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녀온 곳 중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노원역 맛집이자 하이볼 성지, '타키(TAKI)'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체험단으로 방문했지만, 진심으로 일본에서 먹었던 철판요리와 좀 달랐지만
꽤 맛있어서 깜짝 놀랐던 곳이에요.
내부 & 메뉴






차별화된 분위기와 기분 좋은 접객
보통의 이자카야를 생각하고 가신다면 입구부터 놀라실 거예요. 노원역 술집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화려한 외관과 일본 현지 느낌 물씬 풍기는 사인물들이 반겨줍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마치 도쿄의 활기찬 선술집에 들어온 것 같은 에너지가 느껴져요.
메뉴 주문 방식은 테이블에 붙어있는 QR코드로 진행해줍니다.


무엇보다 감동적이었던 건 직원분들의 서비스였어요. 문을 열 때부터 들리는 활기찬 인사와 친절한 메뉴 설명 덕분에 대접받는 기분이 확실히 들더라고요. 소품 하나하나 신경 쓴 게 보여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제 먹으면 되겠지요
2. 하이볼 마니아의 성지, '초탄산' 하이볼
노원역 맛집 타키의 진가는 하이볼에서 드러납니다.
이곳은 하이볼 머신을 사용한 '초탄산' 하이볼을 선보이는데요.
제가 주문한 자몽 하이볼과 타키 하이볼은 일반적인 이자카야의 밍밍한 맛과는 차원이 달랐어요.
(탄산 빡셈)

하이볼 전체 샷 ★
자몽 하이볼 기본 사이즈 9,000원

자몽 하이볼: 생과일 베이스를 사용해서 자몽 특유의 향이 진하게 올라옵니다. 당도가 적당해서 단맛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안에 자몽 반개가 썰어져 들어가 있음)
타키 하이볼 기본 사이즈 8,000원

타키 하이볼: 시그니처 메뉴답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맛입니다. 탄산이 강해 철판 요리의 기름진 맛을 잘 잡아주더라고요.
메뉴 다 나왔으니 짠★
3. 즉석에서 구워내는 철판 요리
타키는 하이볼과 철판 요리를 메인으로 하는 노원역 이자카야입니다.
오픈 키친 형태라 주문하면 철판에서 요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오코노미야끼 18,000원
주문한 오코노미야끼는 속 재료가 꽉 차 있고 가쓰오부시가 넉넉히 올라가 풍미가 좋았습니다.
일본 현지에서 먹었던 것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간이 적절했고,
두툼한 두께감에도 불구하고 철판에서 속까지 완벽하게 익혀져 나왔습니다.
바로 구워져 나와 따뜻함이 오래 유지되었어요.
양배추의 아삭한 식감은 살아있으면서도 밀가루 반죽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겉바속촉'의 식감을 제대로 살렸더라고요.
넉넉하게 올라간 가쓰오부시가 열기에 춤추는 모습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해주었고,
그 위에 뿌려진 데리야끼 소스와 마요네즈의 조합은 하이볼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했습니다.
(알새우칩 위에 오코노미야끼 괴식 아닙니다 꿀 조합.)
타키 볶음밥 9,000원

철판에서 볶아낸 볶음밥 특유의 불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어 풍미가 좋았고, 볶음밥 속 채소들이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탱글 탱글 반숙 계란프라이)
볶음밥을 가장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역시 반숙 계란 프라이의 노른자를 터뜨려 밥과 비벼 먹는 것이죠.
노른자의 고소함이 볶음밥의 짭조름한 맛과 어우러져 훨씬 깊고 풍부한 맛을 냈습니다.

오코노미야끼에 이어 볶음밥도 알새우칩 위에 올려 먹어 보았습니다.
고슬고슬한 볶음밥에 바삭한 알새우칩이 더해지니 마치 새로운 안주를 먹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알새우칩의 짭조름한 맛이 볶음밥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메뉴판 사진
타키의 메뉴판은 일러스트와 함께 메뉴 구성이 한눈에 들어오게끔 되어 있습니다. Teppanyaki & Highball 전문점답게 철판 요리와 하이볼이 메인 축을 이루고 있어요
깔끔하게 비웠습니다.
영업시간
16:00-02:00
주차 불가능
전화번호:0507-1446-2329
화장실:상가 복도
리뷰 이벤트 있음
노원역 도보 1분 거리
서울 노원구 노해로 83길 15 2층
마무리
노원역 인근에서 제대로 된 철판 요리와 하이볼을 즐기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노원역 맛집 타키였습니다.
이전에 가봤던 평범한 이자카야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활기찬 접객 서비스와,
하이볼 전용 머신에서 나오는 '초탄산'의 청량함이 기억에 남네요.
특히 주문 즉시 눈앞에서 구워지는 오코노미야끼의 퍼포먼스는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었습니다.
매장 내외부의 개성 있는 소품들과 깔끔한 인테리어 덕분에 데이트 장소나 친구들과의 모임 장소로도 손색없을 것 같아요.
일본 현지에서 먹었던 맛이 생각날 때, 혹은 시원하고 진한 하이볼 한 잔이 간절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은 노원역 이자카야였습니다.
노원역 근처에서 안주 맛있는 노원역 술집을 찾으신다면 '타키'에 한 번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노원역 도보 1분거리에 타키(일식 철판전문) 다녀왔어요! 처음 편집하다보니 퀄리티 이해 해주세요..!